- 작가 : 장영아
- 규격 : 20F
- 분야 : 서양화
주재료는 오일파스텔이며, 아크릴과 색연필을 혼합 사용하였습니다.
본래 카덴차라는 말 자체는 하나의 악곡이 끝나는 부분을 가리키나 협주곡에서의 카덴차는 단순히 악곡의 끝부분이 아니라, 악곡이 끝나기 전에 독주자가 자신의 연주 기량을 자유롭게 펼쳐 보이는 매우 특별한 시간을 의미합니다. 500년이라는 긴 협주곡의 끝부분을 장식하고 있는 왕버드나무의 생명력과 아름다움, 그에 대한 찬사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