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 박수정
- 규격 : 30호(90 X 65)
- 분야 : 서양화
(김유식 작가추천)
나의 바다, 우리들의 바다, 그리고 고단함이 스며있는
당신의 바다, 언어가 없지만
애틋한 삶을 치유해주고, 어루만져 주는
하루가 저물어 가는 그 바다에 어김없이 찾아드는 낙조는 ~!
하루의 쉼이 되고........
시간보다 그날 그날을 살아가는 빠듯한 굴레에
뭍혀 안절부절 살아감에 지친 우리에게
쉼과 넉넉함을 주는 산도
엄마의 치마폭처럼 안아주듯 경계를 벗어 던질수 있는
그곳 대둔산 정상에
다시 깨어나게 하는
힘이 있는 아침이 운해로 피어 나드라~ !